신용보증기금 vs 기술보증기금 — 우리 회사에 맞는 보증은?
보증기관을 통한 자금 조달을 고려할 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"신보와 기보 중 어디가 유리한가요?"입니다. 두 기관 모두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을 돕지만, 심사 기준과 강점이 완전히 다릅니다.
1. 신용보증기금(신보) — 신용 중심 평가
신보(kodit.co.kr)는 기업의 신용도를 중심으로 보증을 심사합니다. 재무제표, 매출 추이, 신용등급, 대표자 신용 등이 핵심 심사 요소입니다. 업무가이드 PDF를 매년 발행하며, 이것이 보증 심사의 표준 레퍼런스입니다.
신보가 유리한 경우: 재무제표가 건전한 기업, 매출이 안정적인 기업, 업력 3년 이상 기업, 일반 운전자금이 필요한 경우.
2. 기술보증기금(기보) — 기술력 중심 평가
기보(kibo.or.kr)는 기업의 기술력을 중심으로 평가합니다. KPAS(특허평가시스템)와 KTRS-SM(기술등급)을 활용하여 기술의 사업화 가능성을 심사합니다.
기보가 유리한 경우: 특허·실용신안 보유 기업, R&D 투자 비중이 높은 기업, 재무제표가 열악하지만 기술력이 있는 기업, 기술 기반 스타트업.
3. 실전 선택 기준
재무 > 기술이면 신보: 매출과 이익이 안정적이고 특별한 기술 차별성이 없다면 신보가 심사 통과 확률이 높습니다.
기술 > 재무이면 기보: 재무제표는 약하지만 핵심 기술(특허, 인증)이 있다면 기보에서 더 높은 한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.
동시 신청 가능: 신보와 기보에 동시 신청하여 유리한 조건의 보증을 선택하는 것도 가능합니다. 단, 이중보증 한도 제한에 유의하세요.
핵심 정리
보증기관 선택은 기업의 강점이 "신용"에 있는지 "기술"에 있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. KOFIS에서는 기업 분석 후 가장 유리한 보증기관과 상품을 매칭해 드립니다.